협약에 따라, 3개 철도운영기관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안전보건관리체계 및 철도안전관리체계에 관한 상호 협력 △철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및 인적 교류 등 안전연속성을 확보를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에 앞서 공항철도는 국내 철도기관운영기관 최초로 지난 2021년 10월에 '중대재해 예방관리체계'를 수립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방침을 마련했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본안전수칙 지키기 운동(3無+3必) △안전 강조기간 설정 △임직원 안전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 상생안전보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 및 '중대재해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항철도 김영기 안전실장은 "중대재해 예방활동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간철도운영기관간의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고양시, GTX-A 개통 앞두고 버스 노선 개편… 철도 교통망도 대폭 확충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54 )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