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당초 제2회 추경 예산안으로 제1회 추경예산(3조 1094억원)보다 2593억원(8.34%) 증가한 3조 3687억 원을 편성‧제출했다. 시의회는 세출예산 중 23개 사업 7억 7900만원을 감액, 4개 사업 5500만원을 증액 조정한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제2회 추경 예산의 주요 사업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50억원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76억원 △수원형 마을 단위 통합돌봄 시범사업 12억 3천만원 △자원회수시설 개선 123억 3,000만원 △수원형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8억원 △정원문화 조성 1억 4,000만원 △손바닥정원 조성 및 관리 1억 6,000만원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50억원 △망포1동 청사 신축 46억 3,000만원 △인계동 청사 이전 신축 50억원 △팔달구청 외벽마감재 보수 19억 5,000만원 △경기국제공항 건설 홍보 3억 원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수원의 경제를 일으키고 시민 삶을 지키는 예산"이라며 "늘 시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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