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는 2021년부터 지역전문사원제도를 도입하고 7년 이상 동일 근무지를 보장해 비연고지 배치로 인한 중도 퇴사와 직원 불만족 사례를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자율적 선택권을 중요시하는 젊은 신입사원들에게 근무지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만족도와 근로의욕을 높이는 등 인력 운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형중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을 계기로 인사제도 혁신을 통해 모두가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현재까지 139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으며, 비연고지에 직원을 배치하는 경우 발생했던 경영비용도 절감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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