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이연택 회장 및 교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첫 우수사례로 뽑힌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서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가평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각 수변거점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발전계획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은 북한강의 관광자원을 뱃길로 연결하는 수상관광루트로 수변생태관광자원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는 전했다.
또한, 2020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이 민선8기 주요정책과제로 설정되면서 정책승계를 통한 지속성을 확보하고 전담조직인 수상관광팀을 구성해 외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책추진의 통합성과 적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총 사업비 524억여 원으로 추산되는 이 사업은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으로 나눠 각각 가평군과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이 선착장 건립, 친환경 선박 건조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가평군은 자라섬 남도와 남이섬, 물미연꽃마을, 청평나루 등 북한강 일대 주요 관광지를 뱃길(왕복 35~40km)로 연결하는 유람선을 금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운항하고 내년까지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을 완공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김현우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