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능형(스마트) 관제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능형 관제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사고, 고장 및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승강기 안전망이다.
고양시는 공단과 협력해 관내 승강기를 대상으로 △지능형 관제 플랫폼을 활용한 선제적·예방적 안전관리 △지능형 안전장치(세이프티 허브) 확대 도입 △사고·고장 대응체계 개선 등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승강기에 지능형 관제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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