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영화축제를 찾은 이상일 용인시장은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영화제가 많이 열리고 있지만 '머내마을 영화제'는 아주 특별한 독창성이 빛나는 작은 영화제"라며 "주민들이 직접 기획, 참여, 제작까지 하는 열정을 넘어 ‘영화’를 통해 사색의 힘을 키우며 거듭 영화제를 발전시키고 있어 시장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의미 있는 영화 한 편이 상연된다고 들었는데, 영화를 보시면서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시길 바란다"며 "영화제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폐막식은 수지신협 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폐막작으로는 영국 출신 감독 샬롯 웰스의 영화 ‘애프터 썬(2023년)’이 선정돼 상영됐다.
'머내마을 영화제'는 매년 100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큐레이터, 감독, 스태프로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영화제로 올해 6회를 맞았다. 용인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미디어센터 등이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매회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해 다채로운 영화 섹션을 운영하며 지역 전체가 상영관이 되고 함께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 주도형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