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기존 장터 참여 농가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판매 농가도 참여해 채소, 햅쌀, 버섯, 과일, 벌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만 원 이상 구매한 시민에게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준비한 햅쌀(500g)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행복한 농부마켓’은 11월 중순 김장철까지 매주 목·금요일 10~16시까지 운영되며, 추석 연휴가 있는 9월 마지막 주만 26일, 27일 동일 시간대에 운영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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