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IGC) 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개식 선언, 내빈소개, 축사, 테이프 컷팅, 박람회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IGC 취업박람회는 2019년 개최 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였으며, 입주대학 학생들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글로벌 기업, 대기업 및 우수 중견기업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통해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유병윤 운영재단 대표이사 및 입주대학 대표 등이 자리했고, 취업의 꿈을 이루기 위한 IGC 입주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마존, 얀센백신, 아시안 보스 등 29개 기업이 참가했다. 채용부스에서는 인사 담당자 혹은 기업 현직자가 채용 정보와 기업 인재상을 안내하는 등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별도 마련된 세미나관에서는 기업설명회를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퍼스널 컬러 상담, 취업사진 촬영,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우리 IGC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업 입사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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