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청년인턴들이 전국에서 활동 중인 로컬 크리에이터 및 지역 거점대 교수 등 멘토와 함께 각 지역의 차별적인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거점 활성화’ 및 ‘재난 대응’ 주제가 추가되어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지역 재생의 가능성을 옅볼 수 있었다.
청년인턴들은 지난 한달간 지역 자원 조사, 로컬 콘텐츠 개발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제안했다. 이중 우수한 제안을 한 19개팀, 72명의 청년인턴들이 이번 해커톤 행사에 참여했다.
제출된 제안은 평가를 통해 '부산 부전도서관을 지역민이 함께하는 도심 속 공공랜드마크로 조성'을 제안한 '채움'팀이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명수 회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부처와 민간 분야의 협력을 지원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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