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IFEZ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 제시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 및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탄소중립 우수사례 발굴 및 적용 등이 골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이 녹색기후기금(GCF)을 유치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경제 생태계 조성 및 시민 기후행동 실천방안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통해 인천시가 추진 중인 ‘2045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민·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IFEZ가 탄소중립 도시로 한발 더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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