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형 민간임대아파트로 ‘혜택은 더 많게, 부담은 더 적게’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임대 협동조합이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 10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 2020년 5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조합원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시행해왔다.
이에 따라 시민공원역 스카이파크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아파트의 장점을 오롯이 담고 있다. 우선 만 19세 이상이면 다주택자, 법인사업자, 소득제한 없이 발기인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1인이 다수 세대에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자금부담이 적고,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부담이 없으며, 최대 10년 동안 의무거주 없이 원하는 시점에 양도할 수 있다. 이와함께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서울보증보험에 의무가입되며, 전매제한 없이 지위권 양도가 가능하다.
시민공원역 스카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7층, 2개동, 총 300세대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180세대 △59B 60세대 △59C 60세대다.
시민공원역 스카이파크는 교육부터 교통까지 모두 갖춘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 초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도화IC, 문학IC, 남동IC 등 광역 교통망과 인접해 있고 향후 GTX-B노선(인천시청역)까지 완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백화점, 홈플러스, 인천문화예술회관, 가천대길병원,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인천경찰청 등 주요 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도보통학이 가능한 주안초, 인천남부초, 제물포중, 학익여고, 인천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스카이파크가 들어서는 시민공원역 일대는 노후한 주택들이 많은 편으로 곳곳에서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있다. 미추홀더리브, 주안현대아파트, 포레나미추홀, 주안센트럴파라곤,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 등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이처럼 굵직한 개발호재로 둘러싸인 스카이파크는 미추홀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신도시급 주거단지의 중심이 되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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