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공적인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위하여 철도 인입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은 필수"라며 "향후 주민들 입주 시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단계부터 도로 및 철도망 검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산그린시티는 서부권 테크노폴의 거점이 될 산업단지를 포함하고 있다"며 "산학연계, 창업, 연구 등의 산실로서 일자리와 즐길 것이 풍부한 글로벌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측지구에 계획 중인 리조트, 골프장 등을 활용한 관광특화지구를 조성하여 글로벌 체류형 관광·해양·문화 특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박세훈 시화사업본부장은 "화성시 광역교통계획 등 요청사항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겠다"며 "화성시와의 협력으로 차별화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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