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연속 ‘최우수상’, 23년 ‘대상’수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입증
‘기업 SOS대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7개 부문 15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실무평가단과 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평가했다.
이천시는 모든 부문에 대한 지원이 골고루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현장기동반’을 운영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보, 중소기업육성기금 등에 총 25억 원을 출연해 기술개발 사업 등을 지원했으며,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과 노동·작업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활동에 제한이 많았던 이천시가 기업애로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문제점을 해결하고 꾸준한 기업지원정책을 펼치며 이룬 결실로 의미가 크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적극 발굴해 기업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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