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재난위험시설 보강 사업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지원금 총액 △최근 2년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지자체 전체 예산 대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학생 1인당 지원금 등 총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의 지원금 총액 및 지원금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평택시는 일반회계 대비 지원금 증가율, 동두천시는 학생 1인당 지원금이 가장 높았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은지 협력지원과장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해 지역교육협력이 가장 필요하다"며 "지역 중심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으로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에서 나아가 모든 교육협력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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