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여는 이천’은 2016년 ‘살면서 문득’, 2021년 ‘시민이 엄지 척‘, 2022년 ‘굿모닝 이천’에 이은 엄태준 전 시장의 네 번째 저서다.
이번 저서는 2022년 2월부터 11월까지 하루를 여는 아침에 전날 만났던 사람들과 사건들을 회상하며 쓴 일기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느낀 그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았다.
그는 저서를 통해 “기성정치에 도전해서 정치를 바꾸고 바꾸어진 정치를 통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고 싶다. 이천의 답답한 미래에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엄태준 전 시장은 한번 목표를 정하면 성과를 낼 때까지 우직하게 직진하는 뚝심 있는 정치인”이라며 “늘 책상보다는 현장을 발로 누비며 시민과 소통하고 삶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이천의 진또배기’ 같은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이천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의 새 미래를 함께 그려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엄태준 전 시장은 1963년 이천 출생으로 변호사, 민선7 이천시장 역임, 현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장으로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 이천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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