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탄소중립 ESG, 자원봉사활동 및 대학적십자회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 인도주의 교육 등에 협력하게 된다.
박병근 대표이사는 "인도주의에 기반한 교육과 봉사, 나눔의 기회를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로서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재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간 교수진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있으며, 특히 재학생들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본교 캠퍼스에서 공부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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