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 225만 명 시대에 법무부는 다부처로 분산된 외국인 정책의 컨트롤타워이자,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인구 위기 문제에 대응키 위해 이민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민청 유치에 대해 시민들은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유능한 인재 유입으로 공단 활성화도 기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민청 유치 시민설명회를 앞으로 25개 동과 시 유관단체, 외국인 주민 등을 만나는 형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 이민청 유치를 이뤄내 새로운 발전 기회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민청 유치라는 큰 도전에, 안산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국 최고 수준의 외국인 정책 인프라, 세계 118개국 대사관과의 교류, 협력 시스템,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세계 상호문화도시 가입 등의 면모를 강점으로 이민청 유치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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