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미혼모 가족구성원의 소통을 위한 ‘힐링! 가족여행’ 15가정 참여
인구협회는 2014년부터 양육미혼모의 건강한 양육환경 지원과 사각지대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수기 공모전, 해피양육플러스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가족여행은 ‘양육지원 프로젝트’ 자조모임 15가정이 참여하여 엄마와 자녀가 함께 레크리에이션과 요리체험, 동물관찰·교감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진암사회복지재단에서 후원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에 아이와의 소원해진 관계를 풀었다”며 “아이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많은 대화를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은 “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미혼모 가족 구성원 모두가 더 많이 소통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양육미혼모의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환경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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