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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연하장 대신 스마트폰으로 새해 안부 인사를 보내는 20대 청춘들의 술자리 문화 또한 LTE급으로 변하고 있다. 이성과의 술자리는 더 이상 음주를 함께하며 대화를 하눈 수준을 벗어났다. 가벼운 음담패설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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