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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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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최근 김승연 한화 회장은 모친상을 당했다. 8·15특별사면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이처럼 개인사는 우울하지만 그래도 사업은 승승장구다. 세 아들의 후계도 탄탄대로다. 큰맘 먹고 인수한 옛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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