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캡쳐 화면.
[일요신문]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는 넥센히어로즈의 우승 도전을 테마로 한 TV광고인 ‘우리는 영웅입니다’편을 제작해 방송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는 영웅입니다’편은 넥센히어로즈의 올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에 무게를 둬 포스트시즌에서 선전한 넥센히어로즈 선수단을 조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우승팀이 아닌 준우승팀을 소재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넥센타이어 한국총괄 임금옥 전무는 “넥센히어로즈는 비록 우승을 못했지만, 우승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이들에게 넥센히어로즈의 도전정신을 조명해 응원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