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으로 군 면제 됐다고 하면 부정적 인식 생길까봐 두려웠다”
박서진은 2023년 3월 새 미니앨범 '춘몽' 발매 기념 언론 인터뷰에서 군 입대 관련 질문에 대해 “(입대 전) 전 국민이 아는 히트곡을 만들고 싶다”, “아직은 활동에 집중할 생각이다. 입대 시기는 아직 생각해 본 적 없다” 등 군 입대를 앞둔 듯한 답변을 했다. 하지만 박서진이 이미 20대 초반에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아 군 면제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월 2일 박서진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정신질환으로 군대 면제가 되었다고 하면 저를 향한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뀌어 방송과 행사 등 저를 찾아주시는 곳도 없어져 가수로서의 활동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 너무나 무서운 마음도 들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일요신문 연예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신민섭 기자는 박서진이 과거 인터뷰에서 군 면제 사실을 즉시 알리지 않고 에둘러 거짓말을 하게 된 배경에 주목했다. 관련 내용은 위 영상과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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