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읍시 제공
[일요신문] 전북 정읍시와 사단법인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 400장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시와 자원봉사센터는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김생기 시장과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상동 박모(87세) 할머니 댁에 연탄을 전달했다.
박 할머니는 “올해는 일찍 추위가 찾아와 연탄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연탄을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주위의 많은 분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갖고 사랑나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