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이청연 인천교육감은 8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송영기 교육정책국장, 박송철 행정관리국장 및 각 실·과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공감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행사 시 의전 간소화’추진을 강조했다.
이청연 교육감은 이날 “형식적․의례적 의전은 행정력과 예산 낭비이고 의전보다 반가운 인사 한마디가 더 소중하다”며 “각종 행사 시 불필요한 의전을 최대한 간소화해 소통․공감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의전 간소화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투명한 인사와 함께 직원의 사기진작과 일하는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열심히 일한 만큼의 보람이 있어야 한다”며“모범사례와 모범직원에 대한 포상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겨울철 개인난방기구의 사용과 동절기 공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학교 진입로 주변의 경사로와 인도 없는 통학로 등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