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에 선정된 송다영씨의 ‘장담그기 체험’ <광주시 제공>
[일요신문] 광주시는 8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4회 광주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오는 12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말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실시, 222점(63명)이 응모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광주시장상인 금상에 선정된 남구 압촌동의 콩종합센터를 촬영한 송다영씨의 ‘장담그기 체험’와 은상, 동상, 가작, 특별상 등 총 12명의 입상작과 50명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시는 수상작을 ‘광주시 문화관광포털 누리집’에 게재하고 광주관광가이드북 제작 등 광주 관광 홍보를 위한 공익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