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구보건복지협회.
2015년도 사업의 기본목표는 ‘저출산 대응 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식보건 증진’이다.
사업추진 기본방침은 △저출산 대응 국민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임신‧출산‧양육 친화적 사업개발 △건강증진사업을 통한 국민 생활의 질적 향상 도모 △인구교육의 외연확대 및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인구 생식보건 향상 및 국제협력 내실화 등이다.
또한 협회는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 총규모는 전년 보다 7억1349만원 감소한 777억6314만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제6회 오천혜상’은 인구협회 이임순 부회장이 수상했다. 오천혜상은 우리나라 인구정책 및 모자보건 향상에 기여한 고 오천혜(George C. Worth) 선교사의 업적과 자원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3년마다 정기총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손숙미 회장은 “올 한해 C‧I 개발, 인구보건신문 창간, 미혼모 양육지원사업 등을 통해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새해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출산지원사업과 성생식‧ 모자보건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내실있는 사업운영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