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2일 교직원 및 학생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재능대는 지난 한해 취업률 2년 연속 수도권 1위, 특성화 최우수 전문대학 선정, 학사제도 개선 우수대학 선정,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및 간호과 4년제 승격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기우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재능을 깨워 진로를 열어주는 교육 본래의 사명에 매진해야 할 때”라며 “2015년에는 교육에 대한 유·무형의 투자를 늘리는 학생 중심의 대학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고와 최고가 모여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듯이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적의 인재가 돼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개회, 교직원 상호간 신년인사, 이기우 총장 신년사,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권기섭 계장이 교육부장관표창을, 장준희 직원이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받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