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선정, ‘무주반딧불축제 ’도 최우수축제로
‘무주반딧불축제 ’와 ‘순창장류축제’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 축제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이들 축제는 시상금으로 각각 국비(관광진흥기금) 5억원과 2억5천만원, 9천만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문체관광부는 ‘2015년 ‘문화관광축제’로 대표축제 2개, 최우수축제 9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3개 등 44개 축제를 선정했다.
전북은 서울을 제외한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등급인 대표축제, 최우수 축제와 함께 완주 ‘우리밀 축제’가 새로 유망축제로 선정돼 유일하게 4개 축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최고의 농경문화 체험행사인 ‘김제지평선축제’는 3년 연속 대표 축제로 선정돼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 축제는 명실공히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함께 도농교류의 장으로, 최근 각광받는 가족형,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도 관계자는 “이들 축제가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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