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경기도 종합평가 1위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일요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지난 2014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경기도로부터 상사업비 1억원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가 원경희 시장의 부서별 대응전략 제시와 함께 평가지표 별로 꼼꼼한 대안을 마련하는 등 모든 담당자들이 함께 노력해 준 성과라고 자체 평가 했다.
또한, 2015년에는 ‘경기도 1위’라는 목표를 내걸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26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 행정에 최선을 다하는 부서와 공무원들에게 대폭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전년도 부진지표에 대한 사전 분석과 ‘찾아가는 보고회’와 ‘대면접촉 평가점검’등 평가관리에 혁신적인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주시는 2012년 도내 최하위인 31위, 2013년 24위로 평가 받은바 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