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JB전북은행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외환 우대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은 전북은행 영업점을 통해 해외로 송금 보낼 때 송금 수수료와 환율우대를 각각 50% 받을 수 있다.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근로자가 본국에 돈을 보낼 때 연간 5만불까지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할 경우 최고 약 28만원까지 환율 및 수수료를 절약 할 수 있다.
전북은행 외환업무팀장은 “이번 설 이벤트 통해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역할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였고,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써 고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B 설맞이 글로벌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