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전북은행은 지난해 광주은행과 그룹 공동 상품인 ‘온과빛 함께’ 상품을 판매하고 판매금의 일정액을 도내 지역인재육성재단에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은행이 지원하기로 한 후원금은 JB금융지주의 새로운 가족이 된 광주은행과 그룹 공동마케팅 차원에서 ‘온과빛 함께’ 적금 및 대출상품 3종을 개발해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한 상품이다.
지난 연말까지 판매한 금액의 0.1%를 지역 사회에 후원하기로 함에 따라 조성된 5천500만원을 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지역인재육성재단에 후원할 예정이며 후원금 중 1천500만원은 전북인재육성재단에 전달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전북발전을 이끌 수 있는 견인차 역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