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상주시 낙동면(면장 권영철)에서는 지난 11일 설을 앞두고 100세 이상 장수노인 6가구를 방문하여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면사무소에서 경로효친 사상과 이웃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지역의 최고령자를 방문하여 손수 마련한 선물(내의)을 전달했다.
낙동면 상촌리에 거주하는 강우순(102세) 할머니는 “이렇게 방문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권영철 면장은 “이번 계기로 경로효친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면에서도 할매․할배의 날 운영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