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일본 여자 피겨 스케이터 아사다 마오(24)의 언니, 아사다 마이(26)가 섹시한 성숙미를 뽐내는 사진집을 출간해 화제다. 아사다 마이는 피겨스케이팅 해설자로 활약해오다 최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 TV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주간 플레이보이>를 통해 처음으로 비키니 수영복 화보에 도전,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번 사진집은 괌과 쿠바 등에서 촬영한 것으로 비키니 수영복을 비롯해 대담하게 가슴을 드러낸 의상을 입은 사진도 여럿 수록돼 있다. 예약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던 사진집은 발매 첫날 아마존재팬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 인터넷 상에서도 “어설픈 그라비아 모델보다 낫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다만 파격적인 노출을 기대했던 남성 팬들은 조금 아쉬운 모양이다. “대단한 에로 사진은 없다” “어중간한 노출”이라는 의견도 찾아볼 수 있었다.
사실, 아사다 마이는 피겨 팬들 사이에서도 볼륨감 넘치는 건강미로 유명했다고 한다. 그녀의 가슴은 E컵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관련, 아사다 마이는 “선수시절 가슴이 커 고민이었다”면서 “아이스쇼 때는 언제나 붕대로 감고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