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접종은 지난해 4월 일제접종 이후 6개월 경과돼 보강접종이 필요한 1만여 농가, 29만2천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소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직접 구입해 농가 스스로 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자가 접종을 실시한다.
자가접종이 어려운 30두미만 사육농가와 노령인 농가는 공수의사 등을 동원해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일제접종에 소 사육농가의 적극적인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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