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기관표창 및 국비 15억원 인센티브 받아
이번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평가는 지난 3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사업 관련 20여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합산해 이뤄졌다.
완주군은 소하천 구역 내 퇴적토 준설, 잡목제거 등 주민밀착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재해예방이란 효과를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1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고, ‘이덕준 재해대책팀장은 대통령상을, 이병수 주무관은 국무총리상을, 김용운 주무관은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은 사업수립 과정에서는 설명회를 개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사업 시행 중에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주민이 원하는 재해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소하천정비 방향을 이수와 치수기능은 물론 친수기능까지 검토하고 있다”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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