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 남동구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15회 인천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인천소래포구축제의 개최일자 확정을 위해 지난 26일 남동구축제추진위원회를 열었다.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류정현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남동구축제추진위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는 행사를 지양하고 다양한 종류의 체험행사를 확대하는 한편, 남동구의 단체 및 지역업체의 참여를 통해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