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우정 전북고창군수가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2015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한국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 제공>
[일요신문] 박우정 전북고창군수가 ‘2015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자랑스러운 한국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제언론인클럽(GJC)과 GK공동희망체가 주관하는 이상의 시상식은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상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인사들 가운데 사회 기여도와 공헌도,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를 비롯해 국제·정치·경제·사회· 문화·교육·문화 분야에서 활약하는 25명의 인사가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박 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의 역사와 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잘 보존하고 주민의 소득 향상과 연계시켜 지역 발전을 이끌고, 군민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 군수는 “고창군의 넉넉한 자원을 잘 다듬고 가꾸어 자연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고장을 만드는데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