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18일 본관 이벤트홀에서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하계 교수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재능대는 워크숍에서 성공적인 NCS기반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NCS 기반 학사운영시스템 구축 및 행정업무 매뉴얼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대학 구조개혁평가와 연계해 전문대학의 현실과 향후 인천재능대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과 박성태 한국대학신문 대표(발행인)를 초청해 NCS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NCS 홍보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기우 총장은 총평에서 “전문대학이 일반대학과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고등직업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하는 것”이라며 “오늘의 인천재능대를 만든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은 ▲성희롱 예방교육 ▲EWE 학생상담을 위한 멘토링 이력관리 시스템 ▲행정업무 매뉴얼의 효율적 운영방안 ▲대학구조개혁평가와 연계한 직업기초능력향상 교육 ▲성공적인 NCS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및 과제 ▲효과적인 대학 전문언론 활용 및 NCS홍보전략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2013~14년 2년 연속 수도권 대학 취업률 1위(가, 나그룹), 2013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선정, 2014년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최우수 대학 선정(2015년 1차년도 특성화사업 최우수대학 평가)에 이어 지난 5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제 ‘전문학사 학위연계형 듀얼공동훈련센터’에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최근 서울,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유니테크사업에도 선정, ‘명품 전문대학’으로 자리잡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