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김태희 ‘너무 먼 당신’
높은 인기는 기본,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로 평소 옷을 잘 입는다는 평을 받아야 1순위에 오를 수 있다. 최고의 패션 아이콘은 김민희다. 워낙 감각이 뛰어난 데다 취향도 독특하다. 가장 특이한 경우는 유일한 가수인 빅뱅. 이들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스트리트 패션을 선도한다는 평까지 받고 있다. 게다가 이들의 패션이나 액세서리는 10대 팬들을 통해 각종 블로그 등에서 끊임없이 리포팅되고 있다는 부분도 매력적이다.
당연히 리스트에 오를 것이라 예상됐으나 제외된 이들도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전지현과 이나영이 명품 업계에선 ‘여신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브랜드 측에서야 당연히 행사나 화보 촬영 등에 섭외하고 싶지만 둘 모두 단 한번도 이에 응하지 않아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여신 같은 대상이라고. 김태희도 리스트에 오를 자격은 충분하나 어지간해선 명품 관련 행사에서 그를 만나는 게 쉽지 않다.
또한 장진영의 이름도 보이지 않는데 그는 국내 브랜드인 타임, 강희숙부띠끄와의 의리가 남달라 어지간하면 해외 명품 브랜드를 입지 않아 역시 1순위 리스트에 오르지 못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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