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학술정보 Glocal Master 양성사업단은 지난 16일 희망홀에서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 및 취업정보 공유 캠프’를 개최했다. <전주대 제공>
[일요신문] 전주대학교 학술정보 Glocal Master 양성사업단은 지난 16일 희망홀에서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 및 취업정보 공유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및 취업전략의 설정을 도와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김제교육청, 전주시립도서관, 데이터베이스구축업체 등 다양한 기관의 현장 실무자들이 취업전략 전문가로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캠프에서 자신들의 취업 노하우 및 전략을 재학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재학생은 “자신이 취업하기 희망하는 기관에서 온 현장 실무자를 직접 만남을 통해 막연했던 진로 및 취업전략을 보다 명확하게 재설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홍렬 사업단장은 “우리 사업단은 앞으로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취업정보와 성공전략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