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2일 세종시에 지난 2013년 12월 첫번째 지점인 세종첫마을지점을 개설 후 세종시 아름동에 두번째 지점인 세종아름지점(지점장 심경식)을 개점하고 이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로써 전북은행은 지난 2008년 11월 대전지점을 개설한 이래 대전지역 8개 지점, 세종시 2개 지점 등 대전권 지점을 총 10개로 늘렸다. 사진 왼쪽부터 이동근 (유)서영종합건설대표, 심경식 세종아름지점장, 임상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홍영섭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 최강성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하태식 (주)열방종합건설 대표. <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서울 등 수도권과 대전지역에서 소매금융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전북은행이 대전‧세종지역에 열 번째 지점을 열었다.
22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세종시에 지난 2013년 12월 첫번째 지점인 세종첫마을지점을 개설 후 세종시 아름동에 두번째 지점인 세종아름지점을 개점하고 이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로써 전북은행은 지난 2008년 11월 대전지점을 개설한 이래 대전지역 8개 지점, 세종시 2개 지점 등 대전권 점포를 총 10개로 늘리게 됐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상전 의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이번 대전권 열 번째 지점 개설로 대전지역과 세종시 서민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