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친한 연예인요? 함께 드라마 했던 연기자분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그린로즈> 때 이종혁 오빠, 김서형 언니와 <마이걸>때의 이동욱 오빠, <불한당>의 장혁 오빠와도 친해요. 모두 제가 정말 사랑하는 분들이죠. 아 그리고 <낭랑 18세> 때 같이 연기했던 (한)지혜와 <에덴의 동쪽>에서 다시 만났는데 이번 드라마를 시작하고 좋은 친구가 돼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연예인으로는 <에덴의 동쪽>에서 악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조민기를 꼽는다. “정말 많이 챙겨주고 가르쳐 주시는 데다 예뻐해 주기까지 한다”는 이다해는 “좋은 선배님이 계셔서 든든하고 너무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인다.
또한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연예인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그 중에서도 연기력이 너무 부럽고 사적으로도 뵌 적이 있는데 성격도 정말 좋으시다”며 ‘고현정 언니!’를 꼽았다.
문다영 객원기자 dym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