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드라마로 돌아온 장서희는 3년간 공백을 가졌다. 하지만 2년간의 중국활동을 제외하면 그가 가진 휴식기간은 불과 1년여다. 그동안 장서희는 어머니와 함께 자주 절을 찾았다는데 그 사이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평소에도 가족을 잘 챙기는데다 가족과 함께하는 일이 많다는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장서희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어지간한 모양이다.
“제가 3녀 중 막내인데 어릴 때부터 가족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어요. 특별히 각별한 건 아니고, 가족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함께하는 일이 많을수록 제가 더 위안을 받고 행복해져요.”
이런 장서희의 겸손에 그의 매니저는 “옆에서 보기에도 화목한 가정이라는 느낌이 든다”며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도 어머니와 하루에도 몇 번씩 통화하며 챙긴다”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