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일요신문]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지난 2일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예비산업인력인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예비산업인력의 안전의식 고취 및 학생들의 안전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및 작업 전 안전점검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안전점검은 학교시설물 전반에 대해 위험요소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병진 본부장은 “산업재해는 신규근로자에 의한 발생이 전체 산업재해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므로 산업인력인 특성화고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