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노면요철 정비, 훼손된 안전시설물과 기준미달 도로표지판 정비,제설장비․자재확보 등 10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현장평가와 행정평가 등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천500개 노선 859km의 관리구간에 대해 포트홀, 노면요철 등 도로포장 파손부위 정비와 훼손된 안전시설물정비, 파손된 도로표지정비, 동절기 도로 제설대책 수립·시행 등 시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힘써왔다.
최광석 익산시 건설교통국장은 “지역의 도로관리 구간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길지만 선진 도로관리 체계를 구축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보수정비를 통해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이번 시상식은 내달 9일 전북도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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