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군산 성산초교, 익산 낭산초교, 망성초교, 정읍 관청초교, 진안 외궁초교, 장수 계남초교, 순창 복흥중이다.
어울림학교에는 학생 통학차량 지원, 교원 추가 배치, 시설 현대화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전북교육청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공동통학구형 41개교, 작은 학교 협력형 19개교, 마을학교 협력형 12개교, 테마형 27개교 등 모두 99개교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군산 성산초등학교는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빛깔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익산 낭산초등학교는 환경생태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 망성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정월대보름행사와 마을 농장을 활용한 생태교육 계획을 제출했다. 정읍 관청초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강사로 활용해 진로 지도를 해오고 있다.
또 진안 외궁초교는 지역특색 교육과정을, 장수 계남초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꿈꾸고 있다. 순창 복흥중학교는 학교 주도의 지역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2년 간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각종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