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권은희 국회의원(광주광산을.사진)은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해 광산지역의 민생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세부내용은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내진보강공사(2억) ▲임곡 오산지구 배수개선사업(9억) ▲첨단 월봉 내수재해지구 배수펌프 설치사업(3억) 등이다.
먼저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했으며 신축 시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컸던 공공시설물이다.
확보된 특교세 2억원을 시작으로 내진성능을 평가하고 내진보강 방안을 제시해 지진으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 및 재난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광산구 오산동, 사호동, 광산동 일원인 임곡 오산지구는 저지대 농경지로 황룡강의 수위상승에 따른 배수지연으로 인해 매년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확보된 특교세 9억원으로 으로 배수로 및 배수문 확장정비로 농경지 상습 침수 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다.
3억원이 반영된 월봉내수재해지구 배수펌프 설치 사업 역시 상습 침수 피해를 겪던 지역으로, 주민숙원 사업인 배수펌프시설을 설치해 피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권은희 의원은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총력을 기울여 확보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산구를 비롯한 시민여러분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