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21일 오전 도교육청에 설치된 대입 정시 대면 진학상담실을 방문해 상담교사들과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매일 학생들을 위해 상담하고 계시는 진학상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의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정시 접수 일정에 맞춰 14∼23일 도교육청 7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입시를 오랫동안 지도해 온 전문가인 전북 도내 교사들로 구성된 전북 대입진학지도 지원단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매일 50명∼70여명의 학생들이 방문해 대입 진학상담을 받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익산과 군산에서도 진학상담실을 운영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