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도에 따르면 이날 나영강 친환경농업과장은 첫 방문자와 전 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작은 기념품도 제공했다.
첫 민원인은 ㈜이노진팜 김영준 대표로 올해 종자 산업기반 구축사업(종묘삼 분야)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경북도청의 신청사 이전을 축하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 하기위해 이사한 첫날 신도청 친환경농업과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김영준 대표는 “지난해 사업 협의를 위해 처음 경북도청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 곳은 이제 역사로 남게 되었고, 오늘 이렇게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곳에 첫 민원인으로 방문하게돼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경북도청이 더욱 힘차게 뻗어나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영강 친환경농업과장은 “오늘은 경북도가 개도 700년 만에 천도를 한 역사적인 날로써, 이날을 기념하고자 작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 작은 행사를 계기로 새 보금자리에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모든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발전된 경북도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기자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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