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용구. 오른쪽)가 24일 특별회비 1천62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용구)가 24일 특별회비 1천62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농협 전북본부는 이날 특별회비를 전달에 이어 사회공헌활동 실천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이에 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특별 회원증을 최용구 본부장에게 교부했다.
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매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 감사드린다”며 “특별회비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구 본부장은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고객과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펼쳐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확산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4년 연속 사회공헌 1등 기업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특별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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